무디스, GM 등급 추가 하향

입력 2006년02월22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디트로이트 AP=연합뉴스) 국제 신용평가기관 무디스가 21일 제너럴모터스(GM)의 신용등급을 "B1"에서 "B2"로 한단계 더 낮췄다.

무디스는 GM이 파산보호 신청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경쟁력 있는 임금 체계를 갖출 수 있을지가 불확실하다며 신용등급 전망도 "부정적"이라는 의견을 보였다.

지난달 GM의 추가 신용등급 하락 가능성을 내비쳤던 무디스는 GM이 수익을 내고 있는 트럭 및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가 줄어들고 있고 GM의 미국내 시장 점유율이 줄어들고 있는 점에 대해서도 우려했다. 무디스는 GM이 오는 2007년 임금협상에서 미국자동차노조(UAW)와의 협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지을지 여부와 부품제작 자회사였던 델파이의 구조조정 성공 여부에 GM의 미래가 달려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GM의 지나 프로이어 대변인은 자사가 오는 2008년까지 12개 공장을 폐쇄하고 3만여명 규모의 감원 계획을 마련하는 등 이미 수익성 회복을 위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