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그룹코리아는 23일 저녁 서울 논현동 미니 전시장에서 ‘누가 미니를 훔쳤는가’란 이색적인 컨셉트의 ‘미니 1주년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출시 1년만에 선풍적인 인기와 함께 새로운 트렌드를 몰고 온 미니는 보는 것만으로 즐거운 독특한 디자인과 동급 대비 긴 휠베이스로 민첩한 주행성능과 안정성을 제공한다. 차 색상 역시 모노톤이던 이전과 달리 빨, 주, 노, 초 등 원색의 다양한 보디 컬러에 흰색이나 검은색 지붕을 얹어 차별화했다.
이러한 미니만의 감각적 특성을 살린 전례없는 첫 ‘생일파티’가 열렸다. 이 날 행사에는 국내 유명 디자이너 정욱준 씨가 디자인한 턱시도를 입은 미니가 고객들을 정중히 맞고, 대형 미니 모형 케이크에 촛불을 밝히는 순서로 진행됐다. 또 팝핀현준, DJ 소울스케이프, VJ 팝펑크 등의 이색적인 공연이 펼쳐졌으며, 미니를 구입한 스타 옌예인들이 참석했다.
이 회사 미니 마케팅담당 한상윤 이사는 “미니는 지난 1년간 프리미엄 소형차시장에 신선한 충격을 던지며 꾸준히 성장해 오고 있다”며 “이번 파티는 ‘누가 미니를 훔쳤는가’라는 역설적인 테마를 설정, 미니 고객을 스포트라이트로 끌어내는 게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미니는 2005년 2월말 국내에 상륙한 후 최근 1월말까지 총 810대가 판매됐으며, 올해 추가로 미니 쿠퍼 컨버터블과 쿠퍼S 컨버터블 출시를 앞두고 있다.
오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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