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가 오는 1일부터 13일까지 제네바 팔렉스포에서 개최되는 제76회 제네바 모터쇼에 선보일 차들을 24일 공개했다.
푸조는 이번 모터쇼에서 전시면적 약 700평 규모에 컨셉트카와 양산차 그리고 새롭게 개발한 모델 등 총 35대의 차를 출품한다. 양산차로는 206의 후속모델인 신형 207이 첫 선을 보인다. 컨셉트카로는 207시리즈의 스페셜 에디션인 207Rcup이 전시되며, 오픈카에 디젤 하이브리드 기술이 접목된 307CC 하이브리드 HDi가 특별 전시될 예정이다.
▲307CC 하이브리드 HDi
푸조는 하이브리드 HDi 엔진을 얹은 4인승 하드톱 컨버터블 307CC를 발표한다. 환경친화적이면서 연비를 높인 HDi DPF(매연저감장치) 기술을 기반으로 만들었다. 1.6ℓ HDi DPF 80kW 엔진에 하이브리드 기술을 채용, 기본원리에 충실하면서도 전기모터 사용으로 연료소비에 새로운 솔루션을 제공했다.
▲207
207은 206의 후속모델로 싱글 공기흡입구와 넉넉한 전면 그릴, 고양이 눈을 형상화한 강렬한 라이트 등 엘레강스하면서도 강인한 이미지가 특징이다. 3도어와 5도어 해치백 2종류가 있으며, 4.03×1.72×1.47m(길이×너비×높이)의 차체 크기와 휠베이스 2.54m의 콤팩트한 차다. 엔진은 1.4ℓ와 1.6ℓ 등 3종의 가솔린과 1.4ℓ, 1.6ℓ 등 3종의 커먼레일 디젤 HDi가 있다.
▲207RCup
푸조 스포츠카 전통을 이어받은 207RCup은 더욱 다이내믹해진 느낌과 207의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이 결합된 모델로 2.0ℓ 16밸브 280마력/8,500rpm 엔진과 6단 시퀀셜 트랜스미션을 탑재했다. 푸조 스타일센터에서 디자인한 207RCup은 차체의 중앙에는 레드 라인이 지나가고 양 측면에는 사자 머리를 형상화한 이미지를 모티브로 함으로써 역동적인 이미지를 강화했다. 207Rcup은 향후 푸조 스포츠 프로그램의 디자인 청사진을 담고 있다.
오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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