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스로이스 101EX 제네바서 첫 공개

입력 2006년02월28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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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스로이스가 28일 제네바 모터쇼에서 발표할 컨셉트카 101EX를 공개했다.



101EX는 향후 쿠페의 디자인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만든 수제차로 4인승 쿠페다. 경량 알루미늄 구조물을 사용했고 차체는 팬텀보다 240mm 정도 짧다. 루프라인과 창문 높이가 팬텀보다 낮다. 결을 살린 알루미늄은 롤스로이스 특유의 살짝 누운 앞면 라디에이터 그릴부터 보닛과 유리창까지 이어져 우아한 유선형을 이룬다. 매끄러운 차체는 짙은 텅스텐으로 처리했고 21인치 알루미늄 휠이 외관을 깔끔하게 마무리한다.



인테리어는 탑승자 4명 전원의 편의를 고려해 설계했고 알루미늄, 최고급 가죽과 로즈우드, 붉은 오크를 썼다. 일명 ‘스타라이트 헤드라이너’라고 불리는 내부 천장은 수백개의 광섬유 케이블로 만들어 밤하늘에 떠 있는 별을 연상시킨다.



이안 로버트슨 롤스로이스 CEO는 "101EX는 첨단 기술과 장인정신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룬 모델로 팬텀의 엔지니어링 철학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며 "101EX는 우리의 확고한 마켓 리더십을 잘 드러낼 뿐 아니라 새 모델의 방향까지 제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종훈 기자 ojh@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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