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드로버의 신기술 '랜드_e' 공개

입력 2006년03월02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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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로버가 새로운 환경기술인 "랜드_e(Land_e)"를 공개했다.



랜드로버는 지난 28일 제네바모터쇼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e-터레인 시스템’으로도 알려진 혁신 기술인 "랜드_e"를 발표했다. 랜드_e는 전기 주행 기술, 배출가스 저감 기술, 환경친화적인 디젤 기술 등을 포함해 모두 8가지의 친환경관련 기술들로 구성됐다. 랜드_e를 바탕으로 4륜구동차의 성능을 높이고 연비를 개선하는 한편 이산화탄소 배출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했다.



랜드로버 관계자는 “이 기술이 실용적이고 가능성있는 국제 환경의 솔루션”이라며 “운전자들은 향후 몇 년 안에 랜드로버의 모든 차에서 이 기술들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랜드로버측이 공개한 랜드_e 기술의 주요 내용.



-Integrated Electric Rear Axle Drive : 저속에서 전기로 주행하며 오프로드 주행 시 필요에 따라 엔진 토크를 즉시 최대한도까지 증가시킨다.

-ISG Integrated Starter-Generator : 마이크로 하이브리드 시스템. 주행중 차가 정지하면 자동으로 엔진이 멈춰 연료소비를 줄이며 불필요한 이산화탄소 배출을 억제한다.

-Propshaft with Seamless Re-connect : 운행조건이 허락할 경우(마른 노면 등) 후륜축의 동력을 차단해 연료소비를 크게 줄이고 오프로드 혹은 젖은 도로 등에서는 즉각 4륜구동 상태로 변환시킨다.

-Terrain Response e-Mode : 랜드로버의 오프로드 주행기술인 전자동 지형반응 시스템 5가지 모드에 추가된 6번째 모드로 온로드 기능에 초점을 맞춰 부드러운 가속반응과 빨라진 변속점을 통해 연료효율성을 높인다.

-Bio-diesel capability : 연료로 석유 대신 콩기름 등 천연 원료로부터 얻은 기름을 사용, 연소 시 배출물의 해악을 감소시킨다.

-ITP Intelligent Thermal Programme : 배출열 관리 및 냉각 시스템 기능을 포함한 엔진요소들을 조정함으로써 기계적 손실 및 불필요한 이산화탄소 배출을 방지한다.

-EPAS Electric Power Assisted Steering : 유압펌프를 이용한 파워핸들 시스템이 아닌, 전자 시스템을 이용한 파워핸들 시스템.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인다.

-IMES Intelligent Management of Electrical Systems : 배터리 충전을 필요시에만 제공, 연료효율성을 증가시킨다.









오종훈 기자 ojh@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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