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울산시는 9일 북구 매곡동 오토밸리 조성단지에서 박맹우(朴孟雨) 시장과 이태용 산자부 자본재산업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동차부품혁신센터 개원식을 가졌다.
혁신센터는 울산시의 오토밸리 조성사업에 포함된 4대 시설(부품소재단지, 모듈화단지, 자동차기술센터) 가운데 하나로 739억원을 들여 1만6천여평의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지난해 12월 준공됐다. 이 곳에는 첨단장비를 갖춘 15개 자동차부품업체의 연구실과 자동차안전시험센터, 국제회의실 등이 있다. 특히 자동차안전시험센터는 승용차는 물론 버스와 트럭 등 상용차까지 안전시험을 할 수 있도록 주행로와 충돌시험장 등을 갖추고 있고 12명의 전문인력이 연간 150여차례 충돌시험을 해 15억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자동차산업의 구조 고도화와 세계 4대 자동차산업 클러스터로도약하기 위해 조성중인 오토밸리가 부품혁신센터 개원으로 가시화 됐다"며 "부품소재단지와 모듈화단지, 자동차기술센터도 잇따라 문을 열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