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가 자사의 핵심 가치인 ‘카이젠(개선)’을 한국에 전수한다.
한국토요타자동차(대표 치기라 타이조)는 11일 서울 성수동에 종합교육시설인 ‘렉서스 교육센터’를 개관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날 오전 9시, 토요타 본사의 가와카미 히로시 상무, 한국토요타의 치기라 타이조 사장, 딜러 사장단 등은 한복을 차려입고 고사상에 절을 했다. 토요타 경영의 핵심가치인 카이젠을 한국에 전파하기 위한 교육관을 여는 데 한국식으로 예를 갖춘 것.
총 140억원을 투자해 지은 렉서스 교육센터는 약 1,300평 7층 규모로 영업과 정비부문에 대한 체계적인 첨단 교육시설로 이뤄져 있다. 특히 카이젠을 직접 체험할 수 있게 ‘카이젠 도조’ 시설을 갖춘 게 특징이다. 영업, 정비, 도장 등 부문별로 나눠진 각 층마다 강의실과 실습공간을 확보해 토요타 방식을 국내에 전파하게 된다.
타이조 한국토요타 사장은 "훌륭한 인재육성을 통해 고객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건 토요타의 경영철학 중 하나인 ‘히토 츠쿠리(인재 개발 및 교육)’와 일맥상통한다" 며 "렉서스 교육센터를 활용해 진일보한 인재 육성에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오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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