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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르토네 제네바 컨셉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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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스타나 임페리얼 란돌릿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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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이하쓰 D-컨셉트 왜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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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닷지 호닛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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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 제너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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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 시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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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란치아 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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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터스 APX 아키텍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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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니 컨셉트 제네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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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닛산 테라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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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펠 G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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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가니 존다 로드스터 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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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조 307 CC 하이브리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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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르노 알티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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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린스피드 자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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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롤스로이스 101E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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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브 에어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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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킹 투 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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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요타 어번 그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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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스바겐 컨셉트 A |
세계 자동차업체들이 총 출동한 제76회 제네바모터쇼가 12일 폐막했다. 제네바모터쇼는 프랑크푸르트모터쇼, 파리오토살롱보다 규모는 작으나 충분한 볼거리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번 모터쇼에는 틈새시장을 타깃으로 한 모델들과 함께 각 업체들의 미래 디자인 방향을 보여주는 신차들이 대거 선보였다. 주요 컨셉트카를 소개한다.
▲베르토네 제네바 컨셉트
쿠페 및 컨버터블로 변신 가능한 컨셉트 스포츠카. 피아트 그랜드푼토를 기본으로 개발했으며 하드톱 B섹터 모델로 4인승이다. 공간활용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적재함 및 각종 편의장치를 보강했다.
▲카스타나 임페리얼 랜돌릿
1924~1931년 생산됐던 모델을 현대화했다. 엔진은 V12 800마력 이상으로 24인치 휠을 장착했다. 컨셉트카로만 제작, 양산되지 않을 전망이다. 마차형 하드톱 캐빈이 돋보이며 차 문은 중앙에서 여닫을 수 있다.
▲다이하쓰 D-컨셉트 왜건
미국시장에서 판매했던 사이언 xB와 일본 버전인 토요타 dB의 유럽형 모델. 이 차는 길이 3,800mm의 4도어로 소형 미니밴인 일본형보다는 미국형인 박스 스타일에 가깝다. 좌석의 활용성을 높였으며 넉넉한 실내공간이 자랑으로 양산될 전망이다.
▲닷지 호닛
유럽 B세그먼트에 도전하기 위해 작고 깔끔하며 경제적인 컨셉트로 만든 모델이다. 넓은 보디에 앞바퀴굴림 방식을 택한 해치백으로 4기통 1.6ℓ 170마력 엔진을 얹어 출발 후 시속 100km 도달시간 6.7초의 성능을 자랑한다. 변속기는 6단 수동. 시트를 접어 적재공간으로 쓸 수 있다.
▲현대 제너스
아우디 A4, 알파로메오 159 등 프리미엄 D세그먼트에 도전하는 모델로 독일의 현대 유럽디자인스튜디오에서 제작했다. 쿠페의 다이내믹하면서도 스포티한 성능과 왜건의 실용성을 함께 추구했다.
▲기아 시드
기아가 유럽시장을 위해 개발한 5도어 해치백 컨셉트카로 독일의 현대·기아디자인센터에서 제작했다. 4기통 2.0ℓ 터보차저 가솔린엔진을 얹었다. 양산버전은 오는 9월 파리오토쇼에서 데뷔한다.
▲란치아 해지
이탈리아 카로체리아 IED에서 학생들이 직접 만든 미래형 최고급 스포츠카. 미드십 엔진의 원박스 스포츠카로 양산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란치아가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만든 특별 모델이다.
▲로터스 APX 아키텍처
새로운 아키텍처(플랫폼)를 기반으로 한 고성능 크로스오버 컨셉트카. APX는 ‘알루미늄 퍼포먼스 크로스오버’란 뜻으로 차체무게가 1,570kg에 불과하다. 엔진은 V6 3.0ℓ 300마력이며 출발 후 시속 100km 도달시간 5초, 최고시속 245km를 낸다.
▲미니 컨셉트 제네바
프랑크푸르트, 도쿄, 디트로이트모터쇼에서 발표한 컨셉트카 연작 시리즈의 네 번째 테마 모델. 사이드 윈도에 장착된 수납박스와 바닥에 구비된 짐칸 등으로 공구 및 짐을 싣기 편리하도록 제작됐다. 보는 각도에 따라 달라지는 보디 색상도 독특하다.
▲닛산 테라노
지질학자나 고고학자 등 험난한 지형에서 업무를 보는 소비자들을 위한 4륜구동으로 세계 모든 장소에서 통신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영국의 닛산디자인유럽에서 개발했다. 인테리어는 2열의 경우 360도 회전이 가능한 시트와 전문분석장치, 키보드 일체형 컴퓨터 등을 탑재했다.
▲오펠 GT
영국의 GM디자인스튜디오에서 디자인한 이 차는 2003년 복스홀 탄생 100주년 기념모델인 VX 라이트닝 컨셉트를 기본으로 했다. 외관은 새턴 스카이와 비슷하며 엔진은 4기통 2.0ℓ 260마력 터보로 최고시속 230km, 출발 후 시속 100km 도달시간 6초 이하의 성능을 자랑한다.
▲파가니 존다 로드스터 F
F1 챔피언인 후안 마뉴엘 팡지오를 기리기 위해 탄생한 파가니 최상급 모델로 존다 F 쿠페와 스타일링이 비슷하다. 미드십 형태로 얹힌 벤츠 AMG V12 엔진으로 최고출력 650마력을 낸다. 알루미늄 서브 프레임에 카본 파이버 보디를 얹었고, 롤바 역시 카본 파이버 소재로 만들었다.
▲푸조 307CC 하이브리드
하이브리드 HDi 엔진을 얹은 4인승 하드톱 컨버터블. 환경친화적이면서 연비를 높인 HDi DPF(매연저감장치) 기술을 기반으로 만들었다. 1.6ℓ HDi DPF 80kW 엔진에 하이브리드 기술을 채용, 기본원리에 충실하면서도 전기모터 사용으로 연료소비에 새로운 솔루션을 제공했다
▲르노 알티카
닛산과 협력, 개발한 177마력 2.0 dCi 디젤엔진(380Nm)과 6단 기어를 장착해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를 7.5초만에 주파한다. 속도에 따라 외부공기의 흐름을 최적으로 제어하는 에어로 다이내믹 기술을 응용, 공기저항을 줄여 연비를 높였다.
▲린스피드 자젠
린스피드가 대형 플라스틱업체 바이엘머티리얼사이언스와 함께 기획한 이 차는 합성수지의 일종인 폴리카보네이트 플라스틱 소재의 투명한 지붕을 썼다. 지붕 구조는 홀로그램으로 이뤄져 버튼 하나로 루프 전체의 명암을 조절할 수 있으며,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로 차 표면을 코팅했다. 엔진은 직렬 6기통 3,824cc 355마력으로 출발 후 시속 100km 도달시간 4.8초, 최고시속 293km를 발휘한다.
▲롤스로이스 101EX
롤스로이스가 차세대 쿠페의 디자인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만든 수제차로 4인승이다. 경량 알루미늄 구조물을 사용했고 차체는 팬텀보다 240mm 정도 짧다. 지붕선과 창문 높이도 팬텀보다 낮다. 우아한 유선형으로 매끄러운 차체는 짙은 텅스텐으로 처리했고 21인치 알루미늄 휠이 외관을 깔끔하게 마무리한다.
▲사브 에어로X
바이오 에탄올로 구동되는 컨셉트 쿠페. 가솔린을 섞지 않은 100% 바이오 에탄올을 연료로 쓰며, 배기량은 V6 2.8ℓ 405마력이다. 변속기는 7단 자동. 4륜구동 시스템에 전후륜 토크 배분, 흡배기 가변밸브 타이밍 적용 외에도 비행기 조종석을 연상시키는 인테리어 등이 특징이다.
▲스파이커 D12 페킹-투-파리
네덜란드의 스파이커사가 내놓은 SSUV(슈퍼SUV). 1907년의 페킹 투 파리 레이스에서 이름을 따 왔으며, 상시 4륜구동의 4도어 4인승이다. B필러를 생략하고 좌우로 개폐되는 도어를 채택했다. 폭스바겐의 W12 6.0ℓ 500마력 엔진을 얹었다. 출발 후 시속 100km 도달시간 5초, 최고시속 295km의 성능을 낸다.
▲토요타 어번 크루저
토요타가 엔트리급으로 내놓는 새로운 3도어 소형 SUV로 디자인이 깜찍하다. 인테리어의 경우 최신 가구의 트렌드를 적용해 새로운 느낌을 준다. 프랑스의 토요타유럽디자인센터에서 제작했다. 옆모양은 아이고나 RAV4를 연상시킨다.
▲폭스바겐 컨셉트A
폭스바겐의 새로운 소형 4륜구동 SUV로 2008년부터 양산 및 판매된다. 스포츠 쿠페의 디자인을 SUV에 도입한 모델로, B필러가 없는 좌우 여닫이 도어와 상하 2분할로 열리는 해치백 도어를 채용했다. 엔진은 1.4ℓ 152마력 트윈터보. 실내에는 4개의 독립형 버킷시트와 검정 가죽 및 마그네슘 합금 소재를 조합해 꾸몄다.
진희정 기자
jinhj@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