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석 목사, 현대차 노사 고통 분담 촉구

입력 2006년03월14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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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지난해 발족한 시민단체 선진화정책운동 공동대표인 서경석 목사는 14일 오전 울산 롯데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민의 회사인 현대자동차는 노사 모두 반성하고 고통분담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서 대표는 회견에서 "현대차 노조는 현재의 환율하락으로 인한 경영위기에 대처하기 위한 고통분담에 동참해야 한다"며 "현대차가 확실한 전망이 생길때 까지 도요다 종업원의 모델을 따라 노조는 수년간 임금동결에 나서야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서 대표는 또 "현대차 회사도 협력업체에 대한 10% 단가인하 요구를 철회하고 이를 감내할 수 있는 수준으로 인하해야 한다"며 "더불어 경영진 역시 보수인하 등 고통분담에 앞장서야하고 투명 경영을 통해 노조가 고통분담의 불가피성을 충분히 이해하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 대표는 오는 17일 오후 2시 울산 북구 양정동 현대차 울산공장 정문 앞에서 선진화정책운동 회원 250여명이 모인 가운데 "현대차 노조의 고통분담과 회사의 협력업체 부품단가 10% 인하 경감"을 촉구하는 집회를 가질 예정이다.

선진화정책운동은 지난해 9월 총체적 난국에 빠진 나라를 구하고 민족의 희망을 새롭게 창출한다는 취지로 발족된 시민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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