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토넷, 세계 1위 목표 삼고 협력사 다잡기

입력 2006년03월23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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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텍과 합병한 현대오토넷(대표 주영섭)이 품질관리를 내세우며 협력사 다잡기에 나섰다.

현대오토넷은 23일 서울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구매협력사 연찬회를 열었다. 현대오토넷은 이 자리에서 “카오디오의 품질을 2년 안에 세계 1위 수준으로 올려 놓을 것”임을 밝히고 협력사들에 협조를 당부했다.

회사측의 목표는 JD파워 초기 품질조사에서 2008년 1위를 달성하겠다는 것. 이를 위해 올해에는 품질관련 문제점을 지난해 대비 50% 이상 줄이는 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또 사전 부품품질 확보, 고객지향 품질 달성, 글로벌 품질 시스템 정착을 3대 핵심 추진과제로 선정, 협력사와 함께 품질개선활동을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회사측은 이를 위해 협력사와 함께 팀을 구성, 핵심 부품 개발 및 부품품질 개선을 추진하고, 개발단계에서부터 협력사와 함께 설계를 검토키로 했다. 부품품질 정보 시스템을 구축, 협력사 간 품질정보를 공유하고 품질회의도 월별 분기별로 실시할 예정이다.

협력사에 대한 품질지원 및 평가도 강화한다. 현대오토넷은 ‘협력사 스코어링 시스템’을 도입, 분기별로 협력사를 4단계로 평가하고, 품질관리를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협력사의 품질의식과 혁신적인 개선활동을 강화, 부품품질을 한층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날 연찬회에는 주영섭 현대오토넷 사장과 해외 협력사를 포함한 119개 협력사 사장단이 참석했다. 회사가 자동차 전자전장 글로벌 리더로 거듭나기 위해 절대적으로 필요한 협력사와의 파트너십 관계를 강화하고, 각종 지원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협력사와 동반 성장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는 자리였다고 회사측은 연찬회의 의미를 설명했다.




오종훈 기자 ojh@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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