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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볼보 뉴FM |
볼보트럭코리아(대표 민병관)는 23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뉴FH/FM 시리즈’ 트랙터 및 덤프트럭 신차발표회를 가졌다. 이 자리는 이 모델의 아시아시장 데뷔무대다.
‘뉴FH/FM시리즈’는 480마력의 출력을 갖춘 D13 엔진을 얹었다. 이 엔진은 산과 언덕이 많은 한국지형 특성에 맞게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디젤 배출가스 기준을 시행중인 한국시장에 맞춰 현재 기준인 유로3는 물론 향후 적용될 유로4, 5까지 충족시키는 환경친화적 엔진이다. 최대토크 245.0kg·m/1,050~1,400rpm의 D13 엔진은 800rpm에서 1초 내에 최대토크의 60%를 낸다. 출발과 동시에 신속한 가속성능과 탁월한 등판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것. 이를 통해 거친 작업을 보다 쉽게 수행할 수 있어 고객의 수익성 극대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신형 인공지능 자동변속기 I시프트는 연비절감효과가 크다. 기어변속이 빠르고 변속 시 토크 중단을 최소화해 운전자가 도로상황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운전자 편의성도 높다. 클러치 디스크 등 각종 부품 교환시기와 연료, 운전시간 등 다양한 운전정보가 계기판에 한글로 표시된다. 대형 트럭 계기판에 한글이 표시되는 건 이례적이다. 고객의 수익성과 편의성을 극대화함으로써 고객과 함께 성장할 기틀을 마련하겠다는 전략에 따른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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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볼보트럭 코리아 민병관 사장 |
캡은 첨단 공기역학적 디자인으로 설계됐다. 공기저항을 줄여 연비절감에 도움을 준다. 풀 에어 서스펜션 시트는 운전자의 체중에 따라 자동조절되고 차의 진동을 흡수해 장거리운행의 피로감을 크게 줄인다.
민병관 볼보트럭코리아 사장은 “한국은 세계 어느 시장보다 각종 트렌드에 있어 앞서 가는 나라”라며 “상용차업계도 예외는 아니어서 오는 10월 동탄에 설립 예정된 볼보트럭코리아의 본사 및 기술교육센터, 직영 서비스센터는 아시아지역 딜러들이 벤치마킹 대상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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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볼보 뉴FH,FM시리즈 D13 엔진 |
볼보 FH/FM 25.5t 덤프트럭의 국내 시판가격은 FH 1억5,700만원, FM 1억5,000만원이다. 트랙터는 FH 1억2,800만원, FM 1억1,600만원이다. 부가가치세 제외 금액이다.
오종훈 기자
ojh@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