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체코 공장 구인난 겪을 것"

입력 2006년03월29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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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다페스트=연합뉴스) 현대자동차가 오는 2008년 가동 예정인 체코 노세비체 공장에 필요한 3천명의 근로자를 구하는데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고 체코 최대 인력알선기관인 TKP가 28일 경고했다.

AFP통신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 기관은 이 지역 실업자 수가 현대차 공장의 수요를 충족시키지 못할 것이라며, "필요한 인력의 절반 가량은 슬로바키아, 폴란드 또는 체코의 다른 지역에서 충당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수도인 프라하 인근에서 자동차를 생산하고 있는 폴크스바겐의 계열사인 스코다(Skoda)와 도요타/푸조씨트로엥(TPCA)의 경우도 필요한 인력 고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불만을 토로해왔다.

이와 관련, 밀란 우르반 체코 산업부 장관은 현대차의 직접적인 고용 외에도 일부 지역의 실업률이 20%에 달하는 모라비아-실레지아에서 현대차의 진출은 협력업체를 통해 1만5천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자동차 산업은 체코 산업생산의 20%, 총수출의 18%를 차지하는 핵심 산업으로, 총 10만명의 근로자가 종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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