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한국자동차서비스전시회' 29일 개막

입력 2006년03월29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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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부분정비사업조합연합회 협력업체들의 부스로 마련된 카포스 전시관.
자동차 정비기기와 주유설비 등 애프터서비스시장을 타깃으로 한 "2006 한국자동차서비스전시회"가 29일 개막했다.



오는 1일까지 4일간 한국국제전시장(KINTEX)에서 열리는 이 전시회에는 7개국 82개 업체가 참가해 수리용 부품과 용품, 정비업체 설비와 관련 기기, 주유소 설비, 타이어와 휠, 카내비게이션과 텔레매틱스 시스템 등을 출품했다. 킨텍스가 주최하고 건설교통부, 정비 및 주유소 사업자단체, 한국자동차기술인협회 등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자동차 애프터마켓관련 제품을 한자리에 모은 국내 최초의 전시회란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국내 최대 리프트 제조업체인 헤스본은 무선 리모컨과 전자제어 기술을 적용한 첨단 리프트를 비롯해 타이어 탈착기 및 밸런스, 에어컨 회수재생기, 자동변속기오일 교환기 등을 전시했다. 록희는 작업편의성을 높여주는 공구함, 작업대, 페인트 건조기, 판금공구 등을 출품해 정비사들의 발길을 잡았다. 정비용 공구 전문업체인 대신오토툴스는 에어공구, 수공구, 잭류 등 모든 공구를 선보였다. 삼홍엔지니어링은 국산화한 첨단 휠얼라인먼트를 주력제품으로 내놨으며, 석영기기공업은 스포트 용접기, 배터리 충전기, 휠밸런스, 다이아프램 펌프, 부품세척대 등을 출품했다.

헤스본의 무선 리모컨이 적용된 리프트와 관련 정비기기.


한국자동차부분정비사업조합연합회는 자체 브랜드를 내세운 대형 "CARPOS관"을 별도로 마련해 상신브레이크, 두올자동차부품, 세이프카, 신한국기업 등 협력업체들의 전시관을 운영해 주목을 끌었다.



한국자동차경영컨설팅그룹은 관람 정비업주들을 대상으로 정비업소 경영개선 및 리모델링 서비스를 소개했으며, 자동차10년타기시민운동연합은 자체 추진중인 정비 프랜차이즈망인 10년타기 정비센터 가맹점을 현장에서 모집했다.



소모정공의 유증기 시스템 등을 장착한 주유기는 세련된 디자인과 모니터가 내장된 게 특징이다.
이 밖에도 31일까지 선진국 정비업의 트렌드 등을 소개하는 "선진자동차정비문화세미나", "자동차무료점검서비스", "커스텀카 페스티발" 등의 부대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행사를 주최한 킨텍스측은 "한국자동차부분정비사업조합연합회, 한국주유소협회 등이 전국 회원사를 모아 단체관람을 진행하는 등 적극 참여하고 있어 참가업체가 실질적인 구매와 상담실적을 올릴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전시회에 2만여명의 자동차 애프터마켓관련 사업자들이 관람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2006 한국국제상용·특장차전시회"와 동시에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의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입장료는 3,000원이다.

석영기기공업의 자동온도조절 건조기와 셀프 타이어 공기 주입기.




김기호 기자 khk@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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