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소진관 전 사장 고발

입력 2006년03월30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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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쌍용자동차가 소진관 전 사장을 배임 혐의로 검찰에 고발한 것으로 30일 확인됐다.

쌍용차는 고발장에서 소 전 사장이 지난 2001-2002년 분당서비스센터를 확장할 당시 확장 계획을 사전에 알고 가족 이름으로 해당 부지를 매입, 내부 정보를 이용해 이익을 챙겼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 전 사장측 관계자는 이에대해 "당시 쌍용차는 채권단 지휘아래 있었으며 분당서비스센터 확장 과정도 채권단의 승인을 받아 이뤄졌다"면서 혐의를 부인했다. 이 관계자는 "당시 확장된 분당서비스센터는 퇴직 사원들이 운영하도록 돼 있었는데 이들이 부지 매입 비용이 부족하다고 해서 일부를 보탠 것일 뿐 회사에 임대한 것도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소 전 사장은 임기 만료를 석달 앞던 작년 11월 경영실적 부진을 이유로 전격 경질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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