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가 추진하던 콘돔 이미지를 통한 광고계획이 백지화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타이어는 오는 4월부터 내기로 했던 ‘안전하게 즐겨라’라는 컨셉트의 인쇄매체 광고계획을 전면 수정했다. 회사측은 “표절 여부에 대한 논란이 충분히 있을 수 있다고 판단해 콘돔 광고의 게재를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그 동안 디자인 전문지를 대상으로 이색적인 광고를 만들어 왔으며 노상방뇨, 이어폰 광고는 물론 이번 콘돔 광고도 같은 차원이었다.
한편, 광고 표절부분은 공익광고협의회에서 내보내고 있던 모 광고는 물론 외국 타이어업체의 광고와 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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