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뉴 골프 GT가 파워풀한 엔진인 1.4ℓ TSI와 2.0ℓ TDI를 얹고 최근 그 모습을 드러냈다.
"스포츠 골프 GT"란 이름으로 선보인 골프의 새로운 라인업은 최고출력 170마력을 갖추고 있다. TDI는 5.9ℓ의 연료로, TSI는 7.2ℓ의 연료로 100km를 달릴 수 있다.
1.4ℓ 엔진을 얹은 TSI는 기존 FSI 엔진에 터보차저와 기계적인 압축기(트윈차저=슈퍼차저)를 장착해 2.3ℓ 엔진의 힘과 비슷한 출력을 얻을 수 있다. 슈퍼차저와 터보차저는 골프를 더욱 스포티하게 만드는 요소다. 저속에서는 슈퍼차저가, 고속에서는 터보차저가 작동해 뉴 골프 GT의 다이내믹한 주행성능을 얻을 수 있다. 2.0ℓ TDI 엔진은 새로운 인젝터 시스템이 세팅됐다. 4밸브 엔진의 하이 인젝션 시스템은 낮은 연료소비에도 불구하고 최고속도 220km/h까지 달릴 수 있을 정도의 고성능을 발휘한다.
새로운 GT 라인업의 익스테리어도 눈여겨 볼 만하다. 차체의 색상과 V형 스타일의 그릴, 17인치 경량 알로이 휠, 트윈 테일 파이프 그리고 GT 로고가 앞뒤에 적용됐다. 여기에 스포츠 에이프런을 추가할 수 있다. 3스포크 가죽 스티어링 휠과 스포츠 시트가 세팅된 것도 특징이다.
한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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