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분기 수입차 등록 1만대 근접

입력 2006년04월06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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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수입차 등록대수가 3,629대로 집계됐다. 지난 2월보다 약 1,000대(34.9%), 지난해 3월보다는 약 1,300대(54.8%) 늘어난 수치다.

3월엔 렉서스가 542대 등록돼 1위 자리를 탈환했다. 지난 2월 1, 2위였던 BMW, 벤츠가 2, 3위로 한 계단씩 내려앉았다. 아우디가 400대로 4위를 차지했고, 폭스바겐이 국내 시장 진출 이후 처음으로 300대 벽을 넘기며 5위를 지켰다. 폭스바겐은 특히 333대를 등록해 2월 대비 91.4%나 늘었다. 인피니티 등록대수도 122대에 달해 전월보다 64.9% 증가했고, 포드코리아 역시 190대로 45.0%의 신장률을 보였다. 재규어는 2월보다 1대가 줄어 28대에 머물렀다. 대부분의 브랜드들이 전월에 비해 두 자리 수 증가율을 보였으나 BMW(8.5%), 캐딜락(9.5%), 푸조(9.1%) 등은 한 자리 수 증가에 만족해야 했다.

최다 등록차종은 BMW 320으로 3월중 203대로 집계됐다. 렉서스 ES330(187대)과 혼다 CR-V(166대)가 그 뒤를 이었다. 렉서스 IS250은 154대, 아우디 A6 2.4는 149대가 등록돼 4, 5위를 차지했다. 포드 파이브헌드레드는 104대로 8위에 올랐고, 2월에 디젤이 더해진 크라이슬러 300C는 84대로 10위권에 턱걸이했다. 마이바흐, 마세라티 등은 1대도 없는 반면 롤스로이스가 1대 등록돼 주목을 끌었다.

1·4분기 수입차 누적 등록대수는 1만대에 바짝 다가선 9,767대로 전년동기 대비 68.1%라는 비교적 가파른 성장세를 나타냈다. 이 기간중 푸조가 251%, 폭스바겐이 213%의 고속성장을 했다. 아우디, 포드, 재규어, 미니 등도 전년에 비해 100% 이상의 증가율을 보였다.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cc 이하 878대, 2,001~3,000cc 이하 1,604대, 3,001~4,000cc 이하 725대, 4,001cc 이상 422대였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1,314대로 36.2%, 경기가 1,036대로 28.5%, 경남이 675대로 18.6%를 점유하면서 상위 3개 지역이 전체 수입차 등록의 83.4%를 차지했다.

*상세 등록실적 자료실에 있음.





오종훈 기자 ojh@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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