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차 "파산은 고려대상 아니다"

입력 2006년04월07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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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연합뉴스) 미국의 포드자동차는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파산보호신청은 고려대상이 아니라고 밝혔다.

6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의 보도에 따르면 윌리엄 클레이 포드 2세 포드차 최고경영자(CEO)는 현재의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 수익을 내고 있으며 유동성도 풍부한 상태이기 때문에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난해 말 현재 포드차의 현금보유액이 250억달러에 달했으며 금융 자회사인 포드 크레디트도 수익을 내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호조를 보이는 계열사는 유지할 것이라고 밝혀 최근 금융 자회사를 매각한 제너럴모터스(GM)와는 달리 포드 크레디트을 매각할 뜻이 없음을 내비쳤다. 그는 그러나 자동차 업계의 상황이 얼마나 불안정한 상태인 지를 잘 알고 있다면서 빠르게 악화되고 있는 업계 상황에 기민하게 대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포드자동차는 지난해 전세계에서 20억달러를 벌어들였으나 북미 자동차 시장에서는 16달러의 적자를 기록하면서 위기론에 시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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