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0마력으로 변신한 쌍용 렉스턴

입력 2006년04월09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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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 렉스턴이 슈퍼차저 프로그램에 의해 최고출력 215마력의 성능으로 다시 태어났다.



프라임게라지(대표 윤철인)는 최근 슈퍼차저 프로그램을 통해 렉스턴을 튜닝했다고 밝혔다. 섀시 다이나모에서 측정한 렉스턴은 원상태 143마력의 최고출력 215마력까지 높아졌닥 회사측은 덧붙였다. 이번에 튜닝한 렉스턴은 3.2ℓ 휘발유엔진을 얹은 모델이다.



이런 성능을 메이커의 제원표와 대조하면 OEM 상태의 220마력(섀시 다이나모 상태=215마력)인 모델이 슈퍼차저를 장착하고 조율한 후 330마력으로 높아졌다는 결과가 나온다. 렉스턴 슈퍼차저는 토크도 다이나모 테스트 상 OEM 57.0kg·m(제원상 31.6kg·m)에서 조율된 후 69.0kg·m(38.0kg·m)으로 향상됐다.



프라임게라지는 이번 튜닝을 통해 렉스턴 휘발유엔진의 특성을 출력과 토크면에서 대폭 개선해 다이내믹한 주행이 가능하도록 했다. 여기에다 승용차에나 쓸 수 있는 운전기술 구사가 가능하게 만들었다. 특히 내구성 보강을 위해 대용량 인터쿨러를 추가로 적용했고, 흡기효율을 위해 인테이크 시스템을 달면서 출력을 제대로 얻을 수 있게 했다. 주행테스트를 통해 연비도 좋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프라임게라지는 체어맨은 물론 쏘나타, SM7 및 SM5 등의 모델을 기본으로 슈퍼차저 조율을 완료했다. 여기에다 디젤 모델인 쏘렌토, 렉스턴, 싼타페, 스포티지와 푸조, 폭스바겐차들도 조율을 끝냈다. 이 회사는 이런 기술력을 인정받아 이탈리아, 싱가폴 등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다.



한창희 기자 motor01@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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