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스로이스 팬텀 롱 휠 베이스 출시

입력 2006년04월12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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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스로이스가 뉴 롱 휠베이스 팬텀을 최근 유럽시장에 내놨다.



이 차는 중동과 극동시장을 겨냥해 개발한 모델로 지난해 제네바모터쇼에서 처음 선보였다. 표준형 팬텀 보디를 바탕으로 긴 휠베이스의 팬텀을 개발하는 데만도 12개월이 걸렸다.



뉴 팬텀은 길어진 휠베이스와 함께 뒷좌석 승차자를 위한 인테리어 공간을 더욱 고급스럽게 보강했다. 덕분에 롱 휠베이스 팬텀은 비행기의 퍼스트 클래스에 앉아 있으면서도 주행성능을 만끽할 수 있는 차로 변신했다.



새 차는 팬텀에 비해 B필러 부분이 250mm 길어졌다. 뒷좌석 승차공간이 최대한 넓어지면서 개인용 침실과 같은 분위기를 연출한다. 넓어진 공간은 고객주문에 따라 만들 수 있다. 커진 차체에 비해 압출성형 방식으로 만들어진 단단한 보디와 함께 단순한 디자인이 팬텀을 더욱 높게 돋보이게 한다.



이안 로버트손 롤스로이스 사장은 “롱 휠베이스 모델은 소비자들을 위해 만들어진 맞춤차로 일본과 중동에서 많이 주문하고 있다”며 “유럽과 영국의 소비자들도 그 점에 대해 흥미있게 생각해 개인 특성에 맞춘 인테리어 요구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팬텀 롱 휠 베이스의 기본 판매가격은 부가세 별도로 37만9,000유로다.





한창희 기자 motor01@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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