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젤차 수요 10년간 2배 증가 전망"

입력 2006년04월14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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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AFP=연합뉴스) 전세계의 디젤차량 수요가 향후 10년 동안 2천900만대로 지난해에 비해 2배 가까이 증가할 것으로 미국 자동차 시장조사 전문업체인 J.D. 파워가 13일 전망했다. 지난해 전세계에서 판매된 디젤차량은 1천500만대였다.

J.D. 파워는 그동안 디젤차 판매가 부진했던 미국에서 수요가 급격히 늘며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관측했다. 특히 현재 3.2% 불과한 미국의 디젤차 비율은 2015년 10%로 높아져 전세계의 디젤차 비율을 현재 18%에서 26%로 끌어올릴 것으로 J.D. 파워는 내다봤다.

J.D. 파워 고위 관계자인 앨러스테어 베드웰은 "고유가 현상과 경트럭의 연료 효율을 높이라는 새로운 규제 압력 등으로 향후 가솔린 차량을 대체할 대안이 필요할 것"이라며 "미국과 캐나다가 바로 막대한 잠재력을 가진 디젤 경차 시장"이라고 말했다. 베드웰은 "아시아의 디젤차 수요 전망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지만 한국과 인도가 핵심 시장이 될 것이며 중국 시장도 끊임없이 성장하고 있다"면서 "그러나 디젤차에 대한 소비자들의 심리적 거부감이 있는 일본 시장의 중단기 전망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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