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AP=연합뉴스) 혼다 자동차는 매출부진을 겪고 있는 하이브리드 어코드의 생산감축을 검토중이라고 혼다의 미국법인 부사장인 딕 콜리버가 13일(현지시간) 밝혔다.
콜리버 부사장은 이날 뉴욕 오토 쇼에서 2004년 12월부터 시판중인 하이브리드형 어코드의 정확한 매출액은 제시하지 않은채 이렇게 말하고 생산 축소 여부 결정이 연내에 내려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하이브리드형 어코드의 문제점은 V6 엔진을 장착하고 있어 이보다 작은 직렬 4기통 엔진을 단 시빅모델에 비해 소비자들이 연료절감 효과에 대해 의구심을 갖고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지난해 하이브리드형을 포함한 어코드 모델의 전체 매출액은 전년대비 4% 감소했으며, 그중 하이브리드의 비중은 미미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