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울산 울주군은 오는 19일 온산읍 사무소에서 S-oil이 올해 지역에서 생산되는 무공해 쌀을 구입키로 약속하는 무공해 쌀 생산 약정서 조인식을 갖는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조인식은 농산물 개방 확대 등으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지역 농민을 위해 기업이 쌀 판매를 지원해 줌으로써 친환경 무공해 쌀 생산을 유도하는 등 농업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것이라고 울주군은 설명했다. 울주군과 S-oil은 조인식을 통해 올해 온산읍 삼평리와 강양리 일대 31.5ha(51개 농가)에서 생산되는 무공해 쌀 136t(40kg 기준 3천400가마)의 공급을 약정할 예정이다. S-oil은 지난해에는 20㏊(40개 농가)에서 생산된 무공해 쌀 86t을 구입하는 등 그 동안 5년째 지역농가에서 생산된 쌀을 구매해 왔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무공해 쌀 생산 약정서 조인은 쌀 판로개척에 애로를 겪고 있는 농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타 기관과 기업체 등에도 지역농민돕기운동 차원에서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