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지스톤코리아, 가파른 성장세 지속

입력 2006년04월16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브리지스톤코리아(대표 아사오카 유이치)가 매년 20% 이상의 매출 신장률을 보이며 국내 타이어시장에서 약진하고 있다.

브리지스톤코리아는 2005년 매출액이 170억원으로, 2004년(141억원) 대비 22%의 증가율을 보였다고 17일 밝혔다. 브리지스톤은 2001년 하반기에 국내 지사를 설립하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 이후 매년 평균 3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해 왔다. 이는 국내 타이어시장의 평균 성장률이 3%인 점을 감안하면 매우 놀라운 수치라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브리지스톤의 매출 증가에는 트럭·버스용 타이어의 판매증가가 큰 몫을 차지했다. 현재 수입타이어시장 점유율이 일반 승용차부문에서 5%, 트럭·버스부문에서 15% 정도를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브리지스톤이 지사 설립 4년만에 트럭·버스부문 시장점유율 7%를 기록하고 있는 건 상당한 약진으로 평가할 수 있다.

이 회사 아사오카 유이치 사장은 “승용차 타이어의 교체주기는 2~3년 정도로 길지만 트럭 및 버스 타이어는 6개월 정도여서 이들 차의 운전자는 타이어 선택에 민감하다”며 “특히 트럭 및 버스 운전자는 타이어 선택 시 안전성과 내구성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고, 브리지스톤은 다소 비싸지만 안전성과 내구성이 뛰어나 오히려 더 경제적이라는 점이 성장비결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브리지스톤코리아는 이러한 상승세를 이어 올해 매출목표를 200억원으로 잡고 있다.


한창희 기자 motor01@autotimes.co.kr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