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SK㈜는 중국 국가환경보호총국의 산하연구소인 자동차공해방지연구소(VECC)와 경유 자동차용 매연저감장치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SK㈜가 시제품을 개발하고 VECC는 베이징에서 운행되는 경유차에 대한 테스트 및 성능평가를 진행하게 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중국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을 앞두고 대기환경을 개선키 위해 매연저감장치 보급을 검토중이며, 국가환경보호총국과 VECC는 해외 매연저감장치 보급사업을 연구해왔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SK㈜ 관계자는 "중국의 보유차량대수는 2005년의 3천여만대에서 2010년에 1억대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자동차 관련 시장이 급격히 확대되고 있어 향후 시장 전망이 밝다"고 전했다.
한편 SK㈜는 2003-2004년 일본 도쿄도에 1만여대의 매연저감장치를 수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