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현대자동차의 미주 공장이 스포츠유틸리티 차량(SUV)인 신형 싼타페를 처음 생산, 시판을 시작했다.
현대차 미주법인(HMA)은 19일(이하 현지시간) 앨라배마주 몽고메리에 있는 공장에서 이날부터 2007년 모델인 신형 싼타페를 생산, 출하를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5월 공장 준공과 함께 NF소나타를 생산, 판매에 들어간 몽고메리 공장은 이로써 2번째 모델을 생산하게 됐다. 지난 1월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처음 선보였던 신형 싼타페는 캘리포니아 어바인에 있는 디자인연구소 인력이 투입돼 기존 싼타페를 대폭 개선한 새로운 모습으로 이날부터 북미지역 695개 딜러에 공급됐다.
한편 연간 생산능력 30만대 규모인 앨라배마 공장은 현지인 2천700여명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