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포드자동차가 올해 1.4분기에 전년 동기대비 적자로 전환해 4년만에 최대 손실을 냈다.
포드차는 올해 1.4분기 순손실이 11억9천만달러(주당 64센트)를 기록했다고 21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번 손실규모는 지난 2001년 4.4분기 이후 최대치로, 매출 감소와 인력 구조조정 및 공장 폐쇄에 따른 비용 증가 등이 원인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애널리스트들은 일회성 비용을 제외할 경우 1.4분기에 4억5천800만달러(주당 24센트)의 흑자를 낸 것으로 분석했다. 포드차는 지난해 1.4분기에는 12억1천만달러(주당 60센트)의 순익을 기록했었다.
한편 포드차는 1.4분기 중국내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120% 증가했다며 3년내 중국에서 2천명의 신규 인력을 고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포드차는 또 장기적으로는 중국내 시장점유율 10%를 확보하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