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까지 국내 모터스포츠 활성화와 4륜 랠리문화 정착을 목표로 열렸던 "코리아 레이싱 페스티벌(KRF)" 시리즈가 1년간의 자숙기를 거쳐 부활한다.
총 5전으로 진행되는 2006시리즈는 지난 2월4~5일에 스노레이스 형태로 개막전을 가졌다. 이번에 개최되는 경기는 2전으로 춘천 모터파크에서 경기를 갖는다. 경기장 여건 상 트라이얼 종목은 제외됐으며 오프로드에 참여하려는 일반인들에게 좀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와 함께 선수들의 요청에 따라 체험신인전이 신설돼 랠리에 입문하는 신인 선수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대회는 개막전 ST1 클래스에서 우승한 마르스랠리팀 정승철 선수와 차 트러블로 힘겹게 레이스를 펼치고도 3위에 오른 레드존랠리팀 정희철 선수의 각축전이 예상된다. 그러나 랠리에 나가기 위해 준비중인 선수들이 많아 속단은 어렵다. ST2 클래스에서는 개막전에서 예선 1위를 기록했으나 결승에서 차 트러블로 탈락한 이강원 선수와 챔프를 차지했던 대전프로짚의 백성기 선수 간 치열한 경쟁이 기대된다.
이와 함께 펼쳐질 대회 종목은 4WD 선수전(ST1, ST2), 4WD 체험신인전(NT1, NT2) 등이다. 선수전은 예선을 거처 1, 2차 결선을 치르고, 체험 신인전은 타임 트라이얼 형태로 열릴 예정이다.
참가접수 및 문의는 KRF 조직위원회 홈페이지(www.e-krf.com/02-544-9280)에서 가능하다.
한창희 기자
motor01@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