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친화적 삼륜 미니카 영국서 공개

입력 2006년04월26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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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브뤼셀 AFP.UPI=연합뉴스) 도심의 교통혼잡을 헤치고 달릴 수 있는 환경친화적 삼륜 미니카가 유럽 대학 및 연구기관의 3년에 걸친 공동 연구 끝에 25일 영국 런던에서 공개됐다.

"도시교통을 위한 저배출가스 컴팩트카(Compact Low Emission Vehicle for Urban Transport)"라는 영문의 머리글자를 따서 "클레버(CLEVER)"로 명명된 신형 삼륜 미니카는 차폭이 일반 중형차의 절반 가량인 1m에 불과하다. 또 천연가스 2.5ℓ로 100㎞까지 달릴 수 있는 뛰어난 연비에 경차의 안전성과 오토바이의 조작성을 고루 겸비하고 있으면서 주차가 편리하고 오염물질 배출도 적은 장점을 갖고 있다.

신형 미니카의 최고속도는 시속 96.5㎞로 출발 시점에서 속도가 시속 40㎞에 이르는 시간이 7초에 불과할 정도로 가속 능력도 우수하다. 탑승 인원은 운전자를 포함해서 최대 2명으로 예상 판매가격은 5천파운드(약 847만원)에서 1만파운드(약1천690만원) 선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신형 차량의 연구개발에는 세계적인 자동차 회사 BMW와 영국 서부의 바스 대학 등 영국, 독일, 프랑스, 오스트리아 등 9개국이 참여했으며, 유럽연합은 이 연구를 위해 150만파운드(약25억4천만원)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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