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모터쇼에 포드는 왜 없지?

입력 2006년04월28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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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모터쇼에 포드는 없었다.

지난 27일 개막한 부산모터쇼에는 포드가 빠져 있다. 국내에서 판매되는 모든 자동차들이 대거 전시된 행사지만 유독 포드차만 볼 수 없는 것. 한국수입자동차협회의 13개 회원사 중 포드코리아를 제외한 12개사가 참가했다. 27일 모터쇼 현장에서 열렸던 수입차업체들의 공동 기자회견장에도 포드측 인사는 없었다. 포드는 왜 부산으로 가지 않았을까. 포드측의 공식 대답은 이렇다.

“부산모터쇼 참가신청 마감 당시 부산지역 전시장을 맡았던 평화자동차가 딜러를 포기하면서 부산에 전시장이 없어졌다. 당시로서는 판매망이 갖춰지지 않은 지역에서 하는 모터쇼에 참가할 필요성을 못느꼈다”

그러나 포드는 내심 아쉬워하고 있다. 정작 지금은 딜러인 동진모터스가 부산 광안리에 포드 전시장을 운영중이기 때문이다. 부산딜러 입장에서는 모터쇼 효과를 봐야 하는데 기대할 수 없게 된 셈이다. 멀리 내다보는 안목이 부족했던 셈이다. 유일한 불참업체로 이미지가 깎였다는 점도 포드로서는 아픈 점이다.

포드코리아측은 "모터쇼에서 잃은 부분을 만회하기 위해 부산딜러와 협조해 다른 판촉활동을 벌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종훈 기자 ojh@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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