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쿠터의 스피드 페스티벌"인 스쿠터 레이스가 오는 21일을 시작으로 총 5전의 경기가 개최된다.
대림자동차는 올해 4회째를 맞는 대림 스쿠터 레이스를 ‘코리아 스쿠터 레이스챔피언십’로 이름붙여 오는 21일 잠실 스피드트랙에서 첫 경기를 연다고 최근 밝혔다. 1전에 이어 6월18일(2전), 8월27일(3전), 9월24일(4전), 11월5일(5전) 경기가 이어진다. 스쿠터 레이스는 신인 및 대학생 대상의 A-Four와 KSRC 클래스인 A-Four, 튜닝 델피노(100cc 스쿠터), 로드 윈(125cc 모터사이클) 등 4개 종목이 있다. 대회는 레이싱 경기와 모터쇼의 전시회를 한 데 섞은 컨셉트로 진행된다. 회사측은 레이싱걸, 튜닝, 이륜차 묘기 콘테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일반인과 마니아들이 흥미를 유발할 계획이다.
대림 관계자는 “행사를 통해 이륜차 마니아 및 일반인들의 주말 레저문화공간 제공과 이를 연계한 신제품 전시 및 홍보를 기획중”이라며 “국내 유일의 도심 속 레이싱 트랙에서 경기가 열린다는 것도 홍보효과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가 개최될 잠실 스피드 트랙은 서울 잠실 탄천주차장에 마련된 공간으로 6,000평 규모에 포장공사와 함께 이륜차 전문 교육장 및 레저 카트 경기장으로 새롭게 단장됐다. 총 코스 600m에 달하는 경기장은 직선로만 130m로 소규모 레이스와 안전운전교육장으로 이용하기에 알맞다. 4월말 공사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한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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