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에서 출력을 높인 LPG 시스템이 스테인메츠 아스트라 P.가수스에 적용돼 실체를 드러냈다.
스테인메츠 오펠이 최근 선보인 LPG 시스템은 출력향상은 물론 환경승인 등과 관련된 모든 요구조건을 만족시키고 있으며 LPG와 가솔린차에 쓸 수 있다. 현재는 ‘개스 업’이라는 이름을 쓰고 있으나 앞으로 "GTC"라는 명칭으로 통용될 예정이다.
스테인메츠는 기본출력 240마력의 엔진을 맵핑작업을 통해 260마력으로 향상시켰다. 20마력은 성능이 높아졌음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차의 뒷부분에는 새로운 트윈 테일파이프 디자인을 채택해 배기음이 더욱 낮고 부드럽게 변했다. 서스펜션은 효과적인 마찰과 조향에 중점을 뒀다. 바퀴가 미끄러지지 않도록 경주차에 채용하는 슬립 디퍼렌셜 시스템을 달았다.
레카로 버킷 시트로 좌석위치를 낮춰 레이싱카와 같은 느낌을 준다. 이러한 스타일은 단단한 주행 스타일과 최적의 무게 배분을 통해 차의 특징을 잘 나타내고 있다. 여기에다 알루미늄 핸드 브레이크, 3피스 알루미늄 페달 세트, 플레이트 실 등은 스포티한 감각을 한층 살려주고 있다.
휠은 처음 개발, 생산돼 P.가수스에 적용된 뉴 스테인메츠 ST4 바이 컬러 알로이 휠이다. 8J×18인치에 옵셋 38인 제품으로 5스포크 스테인메츠 디자인을 적용했고 검정과 은색을 써서 눈길을 끈다. 이 제품은 오펠 벡트라 B, C와 GTS, 캐러밴 그리고 아스트라 G, H, 자피라B 등 오펠 튜닝차들에 달린다. 타이어는 컨티넨탈이나 미쉐린을 장착한다.
한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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