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2006 부산국제모터쇼의 또 다른 주인공인 자동차 부품업체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수출상담회와 구매정책설명회가 2일 열려 성황을 이뤘다.
세계 50여개국 자동차 부품 관련 바이어 130여개 업체와 부산, 울산, 경남.북 자동차 부품업체 등 500여명이 참가한 수출상담회는 3일까지 참가업체간 1대1 상담 등을 통해 실질적인 해외진출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 수출상담회에는 미국에서 연간 13억달러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자동차종합부품 판매회사인 APW인터내셔널과 뉴질랜드의 유명 자동차 부품 공급업체 렙코(Repco), 핀란드의 아토이(ATOY) 등 세계적인 대형 바이어들이 대거 참가했다.
또 이날 APW인터내셔널과 아토이, 캐나다의 인티어 오토모티브, 인도의 마루티, 미국의 유나이티드 테크놀로지, 불가리아의 IND커머스 등 세계적인 빅 바이어들이 자신들의 구매 관련 정책을 직접 설명하는 구매정책설명회도 함께 열었다. 구매정책설명회에서 이들 빅 바이어는 자신들의 구매조직과 절차, 구매요건, 관심품목, 제안사항 등을 자세히 밝혀 국내 자동차 부품회사들에게 실질적인 수출정보를 제공했다.
모터쇼사무국은 "올해 모터쇼는 출품 차량 규모 뿐 아니라 수출상담 규모도 역대 최대"라며 "수출상담회와 구매정책설명회를 통해 모두 4억달러의 수출 및 구매 상담실적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