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HOU사업으로 지역경제 기여"

입력 2006년05월02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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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연합뉴스) GS칼텍스가 사상 최대 사업으로 추진 중인 제2 중질유분해탈황시설(HOU) 사업이 지역경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GS칼텍스 허진수 사장은 2일 여수공장내 홍보관에서 열린 언론사 대상 HOU프로젝트 사업 설명회에서 "HOU사업은 고부가가치 제품 생산을 통한 회사 경쟁력 확보는 물론 고용 창출 등 여러면에서 지역 경제에도 큰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밝혔다.

GS칼텍스는 2007년까지 여수공장 인근 우순도 매립지 13만평에 1조5천억원을 들여 하루 5만5천배럴 처리 규모의 HOU시설을 완공할 계획이며 현재 14%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HOU 시설은 고유황 중질유인 벙커C유를 탈황 과정을 거쳐 등유와 경유를 비롯한 경질유분과 고급 윤활기유를 생산하게 된다.

GS칼텍스측은 공사현장에 연인원 220만명, 하루 최고 6천여명이 투입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상업 가동 후에는 근로자 200명 및 협력사 근로자 100명 등의 고용 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 이 사업에 필요한 협력사 중 작업 특성상 일부 업체를 제외한 약 85%를 지역 협력업체로 선정할 계획이어서 지역 소재 협력업체들의 경쟁력 제고와 사업성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가동 후 매출과 순익 증가에 따른 법인세와 지방세 납부액도 증가해 열악한 지방자치단체 재정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고 공장 처리능력 향상에 따른 물량 및 수출 증대로 해.육상 수송 등의 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허진수 사장은 "이 설비가 완공되면 질이 떨어지는 원유로도 고품위 제품을 만들 수 있어 구입선 다변화가 가능진다"며 "고유가 시대에 꼭 필요한 이 시설이 가동되면 연간 약 2천억원의 원유 도입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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