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연합뉴스) "오토바이의 지존"으로 불리는 "할리-데이비슨(h arley davidson)" 오토바이의 축제가 19일부터 3일간 강원도 동해시 망상오토캠핑리조트에서 열린다.
3일 동해시에 따르면 19일부터 3일간 망상 오토캠핑리조트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모터 싸이클 축제인 "제8회 코리아 내셔널 H.O.G 랠리 모터 싸이클 축제"가 열린다. H.O.G.는 "Harley Owners Group (할리 데이비슨 보유자 그룹)"의 약자다. 이 행사에는 할리 데이비슨을 소유하고 있는 국내의 모든 오너 가족들과 국내 거주 외국인, 일본 등지의 할리 데이비슨 오너 등 1천여명이 참가, 행진을 비롯한 다양한 행사를 펼친다. 작년에는 개조를 한 비용을 합해 1억원이 넘는 일본인 소유의 오토바이가 참가,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에서 배기량 883cc 이상인 할리 데이비슨 오토바이 약 50 0대가 참가, 시내 바이크 퍼레이드, 바이크 게임, 묘기, 친선경기 등 특색있는 볼거 리와 즐길거리를 선보이게 된다. 리 데이비슨 회원들은 2003년부터 매년 5월 동해시 망상오토캠핑리조트에서 축제를 겸한 호그랠리 대회를 개최,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멋진 오토바이 공연을 보여주고 있다.
H.O.G는 1983년 미국에서 할리 데이비슨 오너들을 대상으로 만들어진 동호회로 전세계적으로 1천300여개의 지부에 84만명의 회원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번 축제에서는 랠리 개최도시에 감사의 뜻을 표하는 장학금 수여식도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