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자동차가 자동차 설계, 제품개발 엔지니어링분야에서 고려대학교와 산학협력관계를 구축, 대규모 공동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GM대우는 GM과 EDS, 선마이크로시스템즈, UGS 등이 공동 운영하고 알리아스, 알테어엔지니어링, 엔지니어스, 플루언트, 휴렛패커드, LSTC, MSC.소프트웨어가 협력업체로 참여하는 국제 산학협력지원 프로그램 ‘PACE(Partners for the Advancement of Collaborative Engineering Education)’를 통해 자동차 엔지니어링부문에 필요한 각종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를 고려대에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1999년 설립된 PACE는 자동차산업과 연관된 학과를 둔 세계 유수 대학을 선발해 제품 설계, 디자인 및 생산에 필요한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기술교육 등을 제공하고 지역별 GM 계열사와 공동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등 적극적인 산학협력활동을 펼치고 있다. 고려대는 미국 미시간 주립대학, MIT 공과대학을 비롯해 캐나다, 독일, 스웨덴, 멕시코, 중국 등 세계 35개 대학에 이어 올해 36번째 PACE 대학으로 선정됐다.
PACE가 이번에 고려대학교에 지원하는 1억8,622만달러 상당의 컴퓨터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는 제품 설계 및 데이터 관리 등에 활용되는 NX/팀센터, 설계 데이터 해석, 검증 및 시뮬레이션에 쓰이는 MSC내스트랜, 알테어 하이퍼웍스 등이다. 이는 GM을 비롯한 수많은 세계 기업들이 사용하고 있다.
권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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