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노사 올해 임금협상 상견례

입력 2006년05월09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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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현대자동차 노사가 올해 임금협상을 위한 상견례를 가졌다.

현대차 노사는 9일 오후 울산 북구 양정동 현대차 울산공장 본관 아반떼룸에서 울산공장장인 윤여철 사장과 박유기 노조위원장 등 노사 교섭위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임협 상견례를 개최했다. 노조는 올해 임협안으로 기본급 대비 9.10%, 통상급 대비 7.45%인 12만5천524원의 임금인상안을 비롯, 성과급 지급, 직무 및 직책수당 인상, 월급제 및 호봉제 실시 등을 통한 임금체계 개선, 사무계약직의 정규직화 등을 요구했다. 노조는 또 구조조정 저지 등 금속연맹의 4대 요구안과 고용보장 등의 금속연맹 산하 자동차 분과 공동요구안에 대해서는 금속연맹에 교섭권을 위임, 금속연맹이 산업자원부와 한국자동차공업협회 측을 상대로 협상키로 했다.

박유기 노조위원장은 "비자금 문제 등이 있지만 올해 임금협상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면 한다"며 "정상적인 노사관계 협상을 통해 7월, 8월까지 넘어가지 않고 교섭을 빨리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회사측에 요청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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