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중고자동차및부품유통수출연합회가 현대자동차 비자금 사건과 관련해 정몽구 회장의 선처를 바라는 성명서를 12일 발표했다.
연합회는 성명서에서 지난 한 달동안의 검찰수사만으로 현대·기아자동차의 4,300여개 하청업체, 해외딜러들이 시련을 겪었고, 4월 유럽지역에서 판매가 16%나 줄었다고 지적했다. 또 세계 랭킹 7위의 현대가 글로벌 톱5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정 회장의 역할이 절대적인 상황에서 그의 공백은 국내 자동차산업에 부담이 될 수 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연합회는 더 이상 현대의 경영이 주춤해서는 안되고, 이번 일이 현명하게 처리되길 바란다며 정 회장의 선처를 간접적으로 요청했다.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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