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째 펼쳐온 현대차의 장애인 사랑

입력 2006년05월13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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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봉사모임인 현자자원봉사센터가 휠체어 장애인을 위해 10년째 체육대회를 열어 남다른 장애인 사랑을 보여주고 있다.

현자자원봉사센터는 13일 울산시 남구 신정동 종하체육관에서 휠체어 장애인과 가족 등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제10회 휠체어 장애인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센터는 1997년부터 매년 울산지역 휠체어 장애인과 가족에게 꿈과 희망을 북돋워주기 위해 이 행사를 가져왔다. 특히 올해는 처음 부산과 경주 지역 휠체어 장애인 50여명도 초청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행사에서는 울산 A와 B, 울산 동구, 부산, 경주의 5개 팀으로 나뉘어져 가족 스프링 경기, 휠체어 타고 가서 과자 찾아먹기, 콩 주머니 농구, 휠체어 릴레이 등이 다양하게 펼쳐졌고 대회가 끝난 뒤에는 노래자랑, 장기자랑이 열렸다. 센터 회원 50여명은 도우미를 맡아 휠체어 장애인들의 경기와 식사 등을 도와줬고 장애인과 게임을 함께 하며 우의를 다지기도 했다.

현자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매년 휠체어 장애인을 위해 한차례씩 준비해오던 이 행사가 10년째를 맞아 감회가 새롭다"면서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이해하고 화합할 수 있도록 열심히 가교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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