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UPI=연합뉴스) 일본의 자동차 제조업체 혼다가 6번째 북미지역 공장을 건설하기로 했다.
혼다는 오는 2010년부터 연간 10만대에 달하는 자동차 생산을 목표로 북미 지역내 6번째 공장을 건설하기로 했다고 아사히신문이 16일 보도했다. 그러나 공장이 세워질 구체적인 지역은 전하지 않았다. 현재 미국내에 5개의 공장을 갖고 있는 혼다는 6번째 공장 건설로 북미 지역의 매출규모를 4.6% 신장시키기로 했으며, 자동차 생산량도 176만대로 늘리기로 했다.
혼다는 지난 2001년 앨러배마 주에 처음 공장을 설립한 뒤 오하이오 주에 2곳, 캐나다 온타리오, 멕시코 잘리스코에 각각 1곳 등 총 5곳의 공장을 두고 있다. 지난해 혼다는 북미에서 168만 대의 차량을 팔았다. 이중 140만 대가 북미 지역 5개 공장에서 생산한 차량이었다. 혼다는 추가 수요를 충당하기 위해 일본 본토나 다른 국가 공장에서 생산된 자동차를 조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