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오는 18일까지 3일간 세계 55개국 110여명의 해외대리점 사장단이 참가한 가운데 "2006 글로벌 디스트리뷰터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컨퍼런스에 참가하는 해외대리점 사장단은 16일 용평 리조트에서 쌍용 최형탁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현지 판매강화를 위한 해외영업관련 세미나와 지난해 판매실적이 우수한 5개국 해외대리점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시상식에서 최고의 영예인 ‘2005 최우수 해외대리점상’에는 전년 대비 192% 증가한 1만1,577대의 판매실적을 올린 스페인 대리점이 차지했다. ‘2005 우수 해외대리점상’은 지난해 9,106대를 판 이탈리아 대리점이 수상했다. 이 밖에 칠레, 노르웨이, 호주 등이 우수 해외대리점으로 선정됐다.
최형탁 사장은 “2005년 큰 폭의 수출실적 증가가 가능했던 건 해외대리점들의 쌍용 브랜드와 제품에 대한 자부심과 성실한 마케팅활동의 결과”라며 “하반기에 최대 수출시장인 유럽에 액티언이 본격 출시되면 연간 수출목표 달성을 통해 창사 이래 최대 수출실적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권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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