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 해외 10개 공장 신설..1천만대 생산체제

입력 2006년05월22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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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세계 최대의 자동차 메이커를 노리는 일본의 도요타자동차는 오는 2010년까지 자동차 조립공장을 세계 각지에 10개를 신설, 1천만대 생산체제를 갖출 계획이라고 요미우리(讀賣)신문이 22일 보도했다.

도요타가 해외에 10개의 조립공장을 추가로 설립할 경우 해외 공장은 현재의 31개에서 41개로 늘어나게 된다. 작년 생산대수 736만대로 미국 제너럴 모터스(GM)의 905만대에 이어 세계 2위 로 도약한 도요타는 향후 5년간 300만대를 증산, 북미지역 영업부진으로 공장을 잇달아 폐쇄하는 GM을 제치고 세계 1위를 차지하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도요타는 주력시장인 북미지역은 물론 아시아의 중국과 인도, 그리고 유럽과 러시아에서 현지생산 능력을 확대해 신흥 시장의 수요 확대에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도요타가 해외 공장 설립에 적극 나서고 있는 것은 2010년에 세계시장에서 자사 자동차판매대수가 현재 보다 약 300만대 많은 1천40만대에 달할 것으로 전망, 생산거점을 세계 각지로 넓혀 경쟁력을 한층 높인다는 구상이라고 신문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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