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자동차연구소 울산시험장 이용

입력 2006년05월22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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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유럽 최고의 자동차 응용과학연구소인 네덜란드타스(TASS)사가 (재)울산산업진흥테크노파크의 자동차안전시험센터(충돌시험장)를 아시아 거점 안전시험센터로 활용할 계획이다.

울산시 출연기관인 울산산업진흥테크노파크와 타스사는 22일 북구 매곡동 산업진흥테크노파크에서 자동차충돌시험장 활용과 기술교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로써 타스사는 산업진흥테크노파크의 시험장에서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등 국내 완성차 회사가 의뢰한 자동차 충돌시험을 연간 100여 차례 이상 할 것으로 알려졌다. 양 기관은 또 자동차 안전분야 기술개발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발굴해 수행하고 타스사의 기술을 산업진흥테크노파크에 이전하기로 했다.

산업진흥테크노파크의 자동차안전시험센터는 4천678평의 부지에 지상 2층, 연건평 1천133평 규모로 지난 2월 준공했으며, 승용차와 버스, 트럭까지 연간 200여차례 충돌시험을 할 수 있다.

테크노파크 관계자는 "세계적인 자동차연구소가 안전시험센터를 이용하려는 것은 그 만큼 우리의 기술력을 인정하는 것으로 울산의 자동차 연구개발 기반을 확고히 구축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타스사는 5천여명의 연구인력을 보유하고 있는 유럽 최고의 자동차 응용과학연구소로 한국을 포함해 세계 7개국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세계 각국에서 생산되는 완성차의 충돌시험 등 안전시험을 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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