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내수판매, 작년 수준 머물 듯"

입력 2006년05월22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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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삼성증권은 23일 자동차 내수시장의 5월 판매가 4월보다 줄어드는 등 부진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며 이대로 간다면 올해 자동차 내수판매가 작년 수준인 116만대에 머물 것으로 전망했다.

김학주 애널리스트는 "1일부터 20일까지 일평균 판매대수는 3천389대로 전월비 3.5%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며 "고유가로 인한 순상품 교역조건 악화와 경상수지 악화가 겹쳐 2.4분기 들어 소비자들의 구매력이 위축되는 모습"이라고 진단했다.

당초 올해 자동차 내수판매를 작년보다 10.2% 늘어난 128만대로 예상했지만 이 상태로 가면 116만대선에 그칠 것이라는 게 삼성증권의 전망이다.

삼성증권은 "원화강세로 자동차 수출의 수익성이 소멸된 상태에서 내수까지 악화되면 2.4분기 실적악화가 불가피하다"며 "특히 현대차[005380]는 1.4분기 그랜저와 아반테 등의 주문잔고로 내수매출이 증가했으나 이제는 모두 소진된 상태"라고 우려했다.

삼성증권은 기아차의 경우는 뉴카렌스 판매로 점유율 회복이 시작된 것으로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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