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연합뉴스) 국가정보원 경기지부는 23일 화성시 남양동 현대.기아자동차 남양연구소 연구원 1천400여명을 대상으로 첨단기술 보호를 위한 산업보안 특강을 실시했다.
국정원 산업보안 담당자는 이날 보안교육에서 국내기업체 핵심 임직원 및 외국기업에 의한 첨단 산업기술 유출 사례를 소개하고 예방대책을 설명한 뒤 각 연구원들에게 "국가경쟁력은 산업기술보호로 완성된다"는 인식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이 보안교육은 현대.기아자동차가 신차 개발관련 첨단기술 등의 보호를 위해 핵심연구원과 임원의 보안의식 강화가 필요하다고 판단, 국정원에 특강을 요청해 이뤄졌다.
국정원은 이달말까지 4차례에 걸쳐 현대.기아차 산하 다른 분야 연구원 1천800여명을 대상으로 산업보안 특강을 계속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