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자동차가 지난 86년부터 부평공장에서 엔진을 만든 지 20년만에 500만대 생산을 기록했다. 회사측은 이를 기념해 29일 기념식을 가졌다.
부평공장은 1986년 7월 가동에 들어가 르망에 장착되는 1.5 SOHC 엔진을 생산하기 시작했으며, 1989년 10월부터는 1.6 SOHC 엔진을 생산해 독일 오펠에 수출하기도 했다. 또 2002년 1월에는 2.0, 2.5ℓ급 직렬 6기통 L6 엔진을 만들어냈다. 부평공장은 1986년 30JPH(시간 당 생산대수)로 생산을 시작한 이래 매년 공정개선을 통해 생산능력을 확대해 1992년 100만대, 1996년 200만대, 1999년 300만대, 2004년 400만대 생산을 돌파한 바 있다.
부평공장은 현재 직렬 5기통 2.0과 2.5를 비롯해 젠트라와 라세티에 얹는 1.4, 1.5, 1.6, 1.8 그리고 레조용 1.6, 1.8 엔진 등을 생산하고 있다.
권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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