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이 29일부터 지역 장애인을 대거 초청해 공장 견학행사를 벌이고 있다.
오는 6월2일까지 4차례 열리는 현대차의 이번 장애인 초청행사는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해소와 재활의욕 고취 및 봉사활동 붐 조성을 위한 것으로 초청 대상자는 울산지역 각 구.군에 거주하는 지체 및 정신장애자 총 600명이다. 행사 첫날인 29일 현대차를 방문한 장애인 150여명은 회사측이 마련한 이동버스 편으로 각 거주지에서 울산 북구 양정동 현대차 문화회관으로 이동한 후 공장견학 행사에 참여했다. 이들은 울산공장장인 윤여철 사장의 환영인사와 회사소개에 이어 회사 홍보영화를 관람한 후 수출선적부두와 주행시험장 등을 둘러봤다. 또 울산연구소 사내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한 뒤 아반떼를 생산하는 3공장 VIP 견학코스를 돌았다.
이날 행사에는 윤 사장 등 임직원과 사내봉사단체인 곰두리회 회원 40여명이 직접 나서 거동이 불편한 휠체어 장애인들이 공장견학에 불편이 없도록 배려했으며, 회사는 방문기념품으로 준비한 고급 이불 한채씩을 증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