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5월 판매, 전년 대비 11.1% 증가

입력 2006년06월01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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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는 지난 5월 내수 2만2,255대와 수출 9만1,848대 등 총 11만6,216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전월에 비해선 2.5%,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서도 11.1% 많은 결과다.

내수는 전월 대비 3.4%, 전년 대비 0.7% 각각 늘었다. 차종별로는 신형 카렌스가 3,979대 팔리며 인기를 끌었다. 그러나 모닝을 제외한 전 차종의 판매실적이 전월보다 다소 줄었다. 특히 기아가 강세를 보였던 RV 중 쏘렌토와 카니발이 1,448대에 머물렀고, 뉴스포티지도 전월에 비해 400여대 적은 2,612대에 그쳤다.

수출은 전월보다 2.3%,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도 13.8% 신장했다. 차종별로는 쎄라토가 1만7,000여대로 가장 많이 나갔으며, 카니발도 1만2,000여대가 판매됐다. 지역별로는 북미가 3만2,000여대로 전월에 비해 0.1% 줄어든 반면 유럽은 2만3,000대로 20% 가량 늘었다. 그러나 전년동기와 비교하면 7.8% 뒷걸음쳤다.

올 1~5월 누계는 내수 10만6,191대와 수출 47만6,935대 등 모두 58만3,126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52만대)에 비해 10.3% 증가했다. 내수는 2.2%, 수출은 12.2% 각각 신장했다.

*상세 판매실적 자료실에 있음.


권용주 기자 soo4195@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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