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로=연합뉴스) 이집트 국제모터쇼(Automech 2006)가 1일 카이로 나스르시티 종합전시장에서 닷새 일정으로 시작됐다.
올해 11번째를 맞는 이집트 모터쇼에는 한국의 현대차와 기아차, 중국의 체리 자동차, 일본의 혼다, 도요타 등 완성차 업체와 부품업체를 포함해 20여개국에서 총 300여개의 자동차 관련 업체가 참가했다. 현대차는 이번 모터쇼에 현재 시판 중인 매트릭스, 트라제 등 10개 모델을, 기아차는 스포티지, 카니발 등 5개 모델을 전시해 판촉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올해의 이집트 신차 시장 규모는 약 12만대로 예측되고 있다. 지난 1.4분기에는 현대차가 31%의 시장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고, 현지에서 조립생산된 대우차와, 도요타자동차가 그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