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제차업계 실적 양극화

입력 2006년06월05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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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외제차업계에 실적 양극화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5일 금융감독원에 제출된 기타법인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BMW, 벤츠 등 수입차 유력 브랜드를 판매하는 현지법인들의 2005회계연도 매출 및 실적이 크게 개선됐다. 이에 비해 상대적으로 점유율이나 인지도가 떨어지는 일부 브랜드들은 오히려 수익성이 제자리걸음을 하거나 악화됐다.

메이저 수입차 브랜드의 경우 BMW코리아는 지난해 매출이 4천584억2천만원에 달해 전년 대비 4.7% 증가했으며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375억8천만원과 186억7천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도 작년 3천634억원의 매출을 올려 전년 대비 47.7% 늘었으며 영업이익과 순이익도 각각 142억원과 99억9천만원에 달해 62.5%, 105.1% 증가했다.

렉서스의 도요타모터코리아 관계자는 "아직 감사보고서 제출이 되지 않았으나 2005회계연도(2005.4~2006.3) 매출 및 순익은 2004년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2004년 하반기 매출 230억원 수준에서 지난해 1년간 2천256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급성장한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각각 31억7천만원과 48억6천만원의 영업손실 및 순손실을 면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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